칼제비맛집 청주 복대동 할머니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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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터레이디입니다.

날씨가 꿀꿀하거나 우울한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요.

혹시 여러분들도 우울한 날 생각이 나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저는 비가 오거나 기분이 꿀꿀하면 예전에 살던 동네의

칼국수집에 가서 칼제비라는 음식을 먹곤 하는데요.

칼국수 맛집이라고 검색을 하면 할머니 손칼국수로 유명해 자주 포스팅되고 있는 맛집이에요.

 

 

칼제비맛집 청주 복대동 할머니 칼국수에서 판매하는 칼국수와 수제비 그리고 칼제비는

정말 착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가 있는데요.

요란하지 않은 군더더기 없는 시원한 육수에 야들야들 쫄낏한면발과 수제비가 정말 일품입니다.

여기는 갈 때마다 정말 신기한 게 연령대 구분 없이 다양한 손님들이 방문한다는 거예요.

어떨 때 가면 젊은 분들이 많고 어떤 때에는 연령대 높으신 분들이 많고 청주 곳곳에서 다 모여드는 것 같다고 할까?

 

 

겉절이와 깍두기 각종 소스들을 덜어먹을 수 있도록 여분의 앞접시와 칼국수 대접을 함께 세팅해주는데요.

저는 저기 저 지고추라고 하나요? 간장 양념에 재워둔 매운 고추를 다진 것 같은데

저 소스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겉절이도 금방 만들어 낸 것인지 정말 맛있어요 싱싱하고.

이 가격에 이런 반찬들과 음식양이 요즘 세상에 말이나 될까 모르겠습니다.

집에서 칼국수 한번 만들어 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갖은 야채와 멸치로 육수를 만들어야 하고 시중에 파는 국수도 있지만

이렇게 수타면으로 직접 만든다고 생각했을 때

정말 이 집 칼국수는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맛은 고퀄리티로 보장해주는 것 같아 하나도 아깝지 않았아요.

옆 테이블은 무엇을 먹는지 기다리면서 둘러보았는데 대부분 칼제비를 시켜 드시더라고요.

역시 칼제비맛집 이어서 인지 아니면 두 가지를 모두 드시고 싶어서인지 ㅎㅎ 모르겠지만

저는 늘 선택하는 야들야들 칼국수로 선택하였답니다.

 

공깃밥이나 만두를 추가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었지만 저는 오랜만에 이 집 칼국수 본연의 맛을 맘껏 느끼기 위해

only칼국수 로만 주문~!!

아 정말 저 다진 양념도 넣어서 얼큰하게 국물과 함께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요즘 말대로 킹 맛있습니다~! 하하

 

 

쌀쌀한구 우중충한 날씨나 우울할 때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 보세요~

광고 아닙니다. ㅎㅎ 찐 후기예요~!! 정말 완전 추천추천~!!

꼭 그런 날이 아니더라도 입맛이 없거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청주맛집

칼제비맛집 복대동 할머니칼국수에 방분해 보세요~!!

 

영업시간

 

월~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매달 1,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손칼국수 6,500

수제비 7,500

칼제비 7,000

 

 

참!! 주차할 곳은 정말 협소하고 부족하니 러시 타임은 피해서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점심시간 전쯤에 미리 가면 좀 더 조용히 여유롭게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개인적으로 방문한 칼제비맛집 복대동 할머니 칼국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다음번에도 끝내주는 맛집으로 소개해 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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